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솔로곡 '삐리빠빠' 의상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나르샤는 최근 진행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서 그동안 논란이 됐던 무대의상에 대해 "사실 야한 옷이 아니다"라며 "노출이 있는 것도 아닌데, 몸 라인이 드러나서 그런 것 같다"고 해명했다.

또한 나르샤는 녹화 당시에도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검은 망사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삐리빠빠'라는 제목에 대해 "어떤 말에 붙여도 입에 착착 붙는다"며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땐 '삐리빠빠'를 사용하라"고 권장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르샤의 해명은 오는 8일 밤 SBS '김정은의 초콜릿'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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