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아현이 남편과의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아현은 6일 방송될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 '당신의 남편은 아직도 남자입니까?'라는 주제에 대해 "남편의 몸을 보기 전까지 섹시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남편이 내 스키니 청바지를 입을 정도로 너무 말랐다"며 "남편의 뼈에 찔린 적도 있다"고 남편에게서 남성적 매력을 잃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한 결정적으로 남편에게 모성애를 느낀 적이 있는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주 방송되는 '자기야'는 부부사이의 성(性)적 매력에 대한 토크를 진행, 방송 시청 연령을 19세로 높여 화끈한 부부 심야 토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