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화학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51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2.2%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2.4% 늘어난 481억1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삼영화학 측은 "중국대련 및 삼영중공업 등 계열사의 결산이 지연됨에 따라 영업이익만 우선 보고했다"며 "수일내 지분법 반영이 확정되면 정정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