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의 '점프 점프 점프' 뮤직비디오에 멤버 빽가가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아쉽게 불발됐다.

9일 소속사 PK 미디어 측은 "신지와 김종민은 혼성 3인조의 완벽한 모습을 뮤직비디오에 담으려 했으나 빽가의 갑작스런 개인 사정으로 무산됐다"고 전했다.

지난달 28일 김종민과 신지 2인체제로 활동중인 코요태는 새 싱글 '점프 점프 점프'의 뮤직비디오를 강원도 '보광 피닉스파크 블루 캐니언' 워터파크에서 촬영했다.

당초 뮤직비디오에 멤버 빽가가 함께 출연할 계획이었으나 개인 스캐줄 등으로 일정 조정이 어려워 무산됐다는 후문이다.

빽가는 "늘 같은 멤버로 애정을 가져주는 신지, 김종민에게 고맙다. 이번 여름 코요태의 음악이 팬들의 사랑을 받아 더욱 기쁘다. 조만간 3인조 코요태의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김종민 역시 "코요태는 언제나 3인조 그룹이다"라며 "뮤직비디오뿐 아니라 함께 무대에 서는 날이 빨리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