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장동건과 바통터치…OCN 새 모델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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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장동건에 이어 영화채널 OCN의 모델로 발탁됐다.
케이블 채널 OCN은 9일 "개국 15주년을 맞아 소지섭을 모델로 새 채널 모델로 선정했다"라며 "소지섭의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가 OCN과 맞아 떨어져 채널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OCN의 박선진 국장은 "지난 1995년 개국해 브랜드 인지도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채널로 자리매김한 OCN이 개국 15년을 맞아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계획이다"라며 "OCN의 새로운 도약과 비전을 표현하기 위해 블록버스터급 채널광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지섭은 "평소 즐겨보는 채널인데, (장)동건이 형에 이어 OCN 새 모델이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촬영장 분위기도 좋았고, 새롭고 다양한 콘셉트여서 촬영이 무척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새롭게 제작되는 OCN 광고는 오는 15일부터 방송된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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