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비텍, 2Q 순익 전년比 117% 증가…CCTV 수출 '약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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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업체 씨앤비텍(대표이사 유봉훈)은 올 2분기에 매출 228억원과 영업이익 13억90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0.9%와 10.6%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익은 40억원으로 117% 늘었다.
씨앤비텍은 이에 따라 올 상반기 매출 420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각각 25억원과 56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씨앤비텍은 중국, 미국, 유럽 등에 현지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CCTV 수요 확대에 따른 해외법인 지분법 이익 확대, 핵심부품 영상처리칩(DSP) 자체개발 등이 2분기 순이익 급증의 이유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씨앤비텍은 올해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씨앤비텍 관계자는 "디지털 CCTV인 IP 카메라와 자체 개발한 DSP이 탑재된 신제품 출시효과가 나타나면서 최근 해외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씨앤비텍은 이에 따라 올 상반기 매출 420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각각 25억원과 56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씨앤비텍은 중국, 미국, 유럽 등에 현지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CCTV 수요 확대에 따른 해외법인 지분법 이익 확대, 핵심부품 영상처리칩(DSP) 자체개발 등이 2분기 순이익 급증의 이유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씨앤비텍은 올해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씨앤비텍 관계자는 "디지털 CCTV인 IP 카메라와 자체 개발한 DSP이 탑재된 신제품 출시효과가 나타나면서 최근 해외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