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광주전남지역본부는 토지 333필지 42만1000㎡를 '토지 리턴제'를 적용해 공급한다고 9일 발표했다.

토지 리턴제란 토지를 산 고객이 일정 기간(1~2년)이 지난 뒤 해약을 요구할 때 계약금은 원금으로,중도금은 법정이자(현행 연 5%)를 가산해 환급해 주는 파격적인 토지 판매 제도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광주 · 전남지역 10개 사업지구 보유 토지다. 공동주택용지와 단독주택용지 추첨 분양은 16일부터 신청을 받아 18일 추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