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남산 터널과 지하차도 세척작업을 위해 차량 통행을 부분 또는 전면 제한한다고 9일 밝혔다. 통제일은 곳에 따라 다르지만 시간은 오후 10시~다음 날 오전 6시로 동일하다.

남산1호 터널 도심 방향은 21일,한남동 방향은 22일 밤 차량 통행이 통제된다. 남산2호 터널은 10일과 23일 밤 양방향으로 전면 통제된다. 남산3호 터널 도심 방향은 11일과 24일,용산 방향은 12일과 25일 밤 1개 차로씩 차량 운행이 제한된다.

궁동터널과 작동터널은 13일 밤 편도 3개 차로 중 2개를 부분 통제하며 외발산 지하차도는 26일 밤 편도 2차로를 전면 통제한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