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 한국인 4명 폭우로 연락 두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도 북부지역의 폭우로 고립된 한국 관광객 100여명 중 4명이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외교통상부가 9일 밝혔다.
김영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4명이 연락이 닿지 않아 소재가 불명한 상태로 있고 나머지 100여명은 고립돼 있지만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연락이 두절된 4명의 성명이나 인적사항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주인도 대사관의 담당영사가 현지에 막 도착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파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담당영사가 오전 11시30분께 현지에 도착했을 것"이라며 "현지 경찰과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신원을 확인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진모 기자 jas@hankyung.com
김영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4명이 연락이 닿지 않아 소재가 불명한 상태로 있고 나머지 100여명은 고립돼 있지만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연락이 두절된 4명의 성명이나 인적사항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며 "주인도 대사관의 담당영사가 현지에 막 도착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파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담당영사가 오전 11시30분께 현지에 도착했을 것"이라며 "현지 경찰과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신원을 확인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안전한 곳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진모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