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귀신의 집'에 함께 가고픈 남자 연예인으로 꼽혔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는 누리꾼을 대상으로 '영화 '폐가'의 촬영 현장인 귀신들린 집에 같이 가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이라는 이색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이 설문조사에서 김현중은 47%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MBC TV '장난스런 키스'에 주연으로 캐스팅 된 김현중은 원혼도 녹여 버릴 듯한 미소와 폐가에서도 빛을 밝혀줄 것 같은 이미지로 누나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MBC 예능프로그램 '뜨거운 형제들'에서 '능구렁이'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슈프림팀의 사이먼디가 29%의 지지를 받아 2위에 올랐다. 국민 MC 유재석은 14%, 연기자 이승기는11%의 지지를 얻어 각각 3, 4위에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