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행당동 행당역 주변에서 압축 천연가스(CNG) 시내버스가 신호대기 중 폭발해 승객 등 17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 관계자들과 소방대원들이 폭발한 버스의 연료통과 주위를 살펴보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