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이패드·CDMA 아이폰·애플TV 내년 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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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내년 초 코어텍스 A9 기반의 아이패드와 CDMA 아이폰, iOS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TV를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대만의 IT 일간지 ‘디지타임즈’는 애플이 2011년 1분기 중 신형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이라며 9일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일 아이패드는 ARM사의 코어텍스 A9 기반에 기존 아이패드의 256 MB에서 아이폰4와 같은 512 램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또 9.7인치와 7인치 두 가지 모델로 나올 예정이고 작은 사이즈도 해상도는 기존 아이패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디지타임즈는 애플이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5.6인치와 7인치 아이패드에 대한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CDMA 아이폰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미 애플이 버라이즌 통신사용 CDMA 아이폰을 내년 초 공급할 것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려 있다.
디지타임즈 역시 애플이 연말에 생산에 들어가 1월쯤 CDMA 아이폰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며 버라이즌과 차이나텔레콤에 납품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모델은 기존 아이폰4와 달리 뒷 커버가 메탈 재질로 돼 있어 안테나 역할을 일부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애플이 AMD의 Fusion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TV를 공개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이 기기는 아이폰과 비슷한 UI(유저 인터페이스: 사용자 환경)를 적용하게 될 것이고 올 12월쯤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디지타임즈는 보도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
대만의 IT 일간지 ‘디지타임즈’는 애플이 2011년 1분기 중 신형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이라며 9일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일 아이패드는 ARM사의 코어텍스 A9 기반에 기존 아이패드의 256 MB에서 아이폰4와 같은 512 램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또 9.7인치와 7인치 두 가지 모델로 나올 예정이고 작은 사이즈도 해상도는 기존 아이패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디지타임즈는 애플이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5.6인치와 7인치 아이패드에 대한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예상했다.
이와 함께 CDMA 아이폰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미 애플이 버라이즌 통신사용 CDMA 아이폰을 내년 초 공급할 것이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려 있다.
디지타임즈 역시 애플이 연말에 생산에 들어가 1월쯤 CDMA 아이폰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며 버라이즌과 차이나텔레콤에 납품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모델은 기존 아이폰4와 달리 뒷 커버가 메탈 재질로 돼 있어 안테나 역할을 일부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애플이 AMD의 Fusion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TV를 공개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이 기기는 아이폰과 비슷한 UI(유저 인터페이스: 사용자 환경)를 적용하게 될 것이고 올 12월쯤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디지타임즈는 보도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