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이 공형진, 김성령, 조미령, 현영, 유세윤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강성연은 지난 9일 (주)코엔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주)코엔에는 공형진 조미령 윤지민 김성령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현영 김나영 강예빈 등이 소속돼 있다.

(주)코엔 측은 “뛰어난 연기력과 미모를 겸비한 강성연은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며 많은 가능성을 보여준 배우다. 앞으로 그녀가 더욱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게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보여줄 그녀의 행보에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1996년 MBC 공채 25기 탤런트로 데뷔한 그녀는 데뷔 14년차의 실력파 배우.그동안 영화는 물론, 드라마, 쇼 프로그램 MC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종횡무진 활약했다.

한편, 강성연은 SBS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 종영 이후 차기 출연 작품을 신중히 검토 중에 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