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우수 인턴사원 10월·내년 초 정식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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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부회장 이상철)는 지난 7월 선발한 130명의 하계 인턴사원 중 우수 활동을 한 대상자들을 오는 10월과 내년 초 신입사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2개월 간의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뽑은 인턴사원들은 지난 달 1차 현장실습을 받은 데 이어 오는 13일 서울 강북사업부에서 2차 현장실습에 나선다.
현장실습은 LG유플러스로 통합되면서 새롭게 편입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턴사원들이 변화하는 유무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지난 7월말 대전 기술연구원과 네트워크 부문 아산지구국에서 진행된 1차 현장실습은 네트워크과 통신기술에 대한 이해가 주된 내용으로, IPTV, VoIP 등의 상품 시연, 위성기지국 참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13일 서울 강북사업부에서 진행될 2차 현장실습에서 인턴사원들은 직접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맞아 대응해보고, 통신서비스의 영업 시스템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통신3사의 영업점을 방문하는 등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밖에 인턴사원이 현업에 배치된 후 멘토와 협의해 선정한 개인과제 및 직군별 그룹과제, LG의 경영이념과 LG유플러스의 비전에 대한 교육인 일등LG훈련, 인턴사원끼리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인턴십 간담회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LG 유플러스에서 함께 일할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LG유플러스 인사기획팀의 양효석 부장은 "인턴십 현장실습은 통신서비스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영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짜여 있다"면서 "급변하는 통신환경에서 신입사원들이 회사의 뼈대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
2개월 간의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뽑은 인턴사원들은 지난 달 1차 현장실습을 받은 데 이어 오는 13일 서울 강북사업부에서 2차 현장실습에 나선다.
현장실습은 LG유플러스로 통합되면서 새롭게 편입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인턴사원들이 변화하는 유무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지난 7월말 대전 기술연구원과 네트워크 부문 아산지구국에서 진행된 1차 현장실습은 네트워크과 통신기술에 대한 이해가 주된 내용으로, IPTV, VoIP 등의 상품 시연, 위성기지국 참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13일 서울 강북사업부에서 진행될 2차 현장실습에서 인턴사원들은 직접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맞아 대응해보고, 통신서비스의 영업 시스템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통신3사의 영업점을 방문하는 등 미스터리 쇼퍼(mystery shopper)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밖에 인턴사원이 현업에 배치된 후 멘토와 협의해 선정한 개인과제 및 직군별 그룹과제, LG의 경영이념과 LG유플러스의 비전에 대한 교육인 일등LG훈련, 인턴사원끼리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열린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인턴십 간담회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LG 유플러스에서 함께 일할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LG유플러스 인사기획팀의 양효석 부장은 "인턴십 현장실습은 통신서비스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네트워크와 영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짜여 있다"면서 "급변하는 통신환경에서 신입사원들이 회사의 뼈대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