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서울시는 문래고가차도 철거공사가 진행되는 오는 13일부터 10월30일까지 문래고가차도를 전면 통제하고 교차로 등 하부 도로를 부분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

동서 방향인 경인로를 이용해 여의도로 가는 차량은 신도림 전에서 도신로와 신길로로 우회하고，구로 방면은 영등포로터리에서 영등포로와 당산로로 돌아가면 된다.또 남북 방향으로 뻗은 도림로와 선유로를 타고 여의도와 구로 쪽으로 가는 차량은 신길로，영등포로，도신로를 이용하면 된다.이번 공사는 문래고가차도를 철거하고 평면교차로를 조성해 주변 교차로 교통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