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가 현 주가 수준이 바닥이라는 증권사의 진단에 강세다.

10일 오전 10시03분 현재 DMS는 전일대비 400원(3.36%) 오른 1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강윤흠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 하락은 DMS의 펀더멘탈(기초체력)과는 무관한 상황"이라며 "주가는 이미 바닥에 도달한 것으로 보이고 점차적으로 상승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올해 DMS의 신규 수주액은 2730억원으로 전년대비 80% 늘어날 것이고, 2011년 신규 수주액은 LG디스플레이의 신규 투자와 반도체장비 매출 확대로 4000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