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준용(44)이 18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9일 KBS '해피버스데이'에 출연한 최준용은 "지금 만나는 사람이 있다"라며 "9살 아들과도 잘 지냈고, 알고 지낸지 3년 정도 됐다. 여자친구가 변우민 씨 아내와 동갑"이라고 고백해 출연진의 이목을 끌었다.

앞서 함께 출연한 변우민은 아내와 19살 나이 차이가 나며 현재 26살 이라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변우민과 최준용의 잇따른 고백에 MC 이경규는 "너희 둘이 나가"라고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최준용은 "어머니가 아들을 돌봐주시는데 요즘 자주 만나지 못해 아들이 날 피하는 것 같다"며 아버지로서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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