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170원대 돌파 상승폭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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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1170원대를 돌파하며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62.5원에 출발, 초반 흐름을 이어가다 1160원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오전 11시를 넘기며 1160원대 후반으로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1시 7분 현재는 1170.3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북한이 서해에서 해안포를 발사했다는 소식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각된데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점 등이 환율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62.5원에 출발, 초반 흐름을 이어가다 1160원대 중반으로 올라섰다. 오전 11시를 넘기며 1160원대 후반으로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1시 7분 현재는 1170.3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북한이 서해에서 해안포를 발사했다는 소식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각된데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점 등이 환율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