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이씨, 포스코와 하드페이싱 외주수리 장기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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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케이아이씨(대표 이상진)가 POSCO와 하드페이싱 외주수리 장기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케이아이씨는 제철소의 고로슈트, 압연롤, 싱크롤, 연주롤 등에 대한 포괄적인 외주수리 계약으로 3년마다 장기계약을 체결하는데 올해부터 매년 82억원 규모로 2013년까지 3년간 외주작업을 하는 장기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드페이싱은 제철소의 각종 롤러의 표면을 금속재료로 경화시켜 강도, 내마모성, 내식성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케이아이씨는 하드페이싱 분야 국내 독보적인 회사다.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유니온스틸 등 국내 모든 제철, 철강사의 하드페이싱을 처리하는 최대 업체이다.
케이아이씨 관계자는 "지난해 260억원의 하드페이싱 매출을 올렸고 제철, 철강시장의 회복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본격 가동하면서 올해는 매출 29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6월 가동을 시작한 POSCO의 멕시코 탐피코 냉연공장에 하드페이싱 유지보수 파트너로 동반 진출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올리고 있다"며 "POSCO와 협력사간의 성공적인 협력모델로 정착하여 향후 POSCO의 해외 진출시 지속적인 전략적 제휴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케이아이씨는 제철소의 고로슈트, 압연롤, 싱크롤, 연주롤 등에 대한 포괄적인 외주수리 계약으로 3년마다 장기계약을 체결하는데 올해부터 매년 82억원 규모로 2013년까지 3년간 외주작업을 하는 장기계약을 체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드페이싱은 제철소의 각종 롤러의 표면을 금속재료로 경화시켜 강도, 내마모성, 내식성을 향상시키는 기술로, 케이아이씨는 하드페이싱 분야 국내 독보적인 회사다.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유니온스틸 등 국내 모든 제철, 철강사의 하드페이싱을 처리하는 최대 업체이다.
케이아이씨 관계자는 "지난해 260억원의 하드페이싱 매출을 올렸고 제철, 철강시장의 회복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본격 가동하면서 올해는 매출 29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6월 가동을 시작한 POSCO의 멕시코 탐피코 냉연공장에 하드페이싱 유지보수 파트너로 동반 진출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올리고 있다"며 "POSCO와 협력사간의 성공적인 협력모델로 정착하여 향후 POSCO의 해외 진출시 지속적인 전략적 제휴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