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철강금속株 대장 3인방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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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약보합권을 맴돌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 관련주들이 유독 돋보이는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업종내 시가총액 1, 2, 3위인 포스코 현대제철 고려아연 모두 전날대비 주가가 뛰고 있다.
10일 오후 1시52분 현재 철강금속업종지수는 전날대비 1.06% 오른 6789.08을 기록 중이다. 이는 유가증권시장내 가장 높은 업종상승률이다.
대장인 포스코는 전날보다 1.37% 오른 5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한 지 하룻 만에 반등했다. 현대제철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장중 한때 외국계투자자들의 '사자'가 몰리면서 3%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고려아연은 이틀째 강세를 유지하며 2.7% 이상 뛰고 있다.
전문가들은 "포스코의 경우 분기별 원재료 가격변동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마진 구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고, 현대제철은 고로 사업부의 높은 수익성이 돋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고려아연은 당분간 유로와 달러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여 헷지 차원에서 금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긍정적이란 평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10일 오후 1시52분 현재 철강금속업종지수는 전날대비 1.06% 오른 6789.08을 기록 중이다. 이는 유가증권시장내 가장 높은 업종상승률이다.
대장인 포스코는 전날보다 1.37% 오른 5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한 지 하룻 만에 반등했다. 현대제철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장중 한때 외국계투자자들의 '사자'가 몰리면서 3% 가까이 오르기도 했다. 고려아연은 이틀째 강세를 유지하며 2.7% 이상 뛰고 있다.
전문가들은 "포스코의 경우 분기별 원재료 가격변동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마진 구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고, 현대제철은 고로 사업부의 높은 수익성이 돋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고려아연은 당분간 유로와 달러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여 헷지 차원에서 금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긍정적이란 평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