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회장 남종현)는 숙취 해소용 천연차인 '여명808'뿐 아니라 고지혈증 및 뇌졸중 치료제,아토피 치료제,화상 치료제 등을 발명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여명808은 오리나무 외에 간기능 보호에 효험이 있는 천연재료를 배합해 수많은 실험을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 '808'은 808번의 실험 끝에 제품을 만들었다는 의미다. 간기능 보호 및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다. 여명808은 오리나무 추출액을 원료로 한다.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및 유럽 등에서 특허를 획득했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특허기술성평가서에서는 여명808의 특허와 관련,"위점막 보호와 두통의 완화 및 이뇨작용 촉진 성분의 조합으로 혈중 알코올 청소율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임상실험을 한 결과 음주 전후에 여명808을 복용한 사람은 생수를 마신 사람에 비해 혈중 알코올 배설률이 빨랐고 간기능 측정치의 활성이 낮았다. 또 혈청 중 중성지방의 농도도 감소했다. 설문조사에서는 음주 후 다음 날 느끼는 숙취 현상인 두통,갈증,전신무기력,메스꺼움 등이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명808은 2007년과 2008년 편의점협회 음료판매 부문에서 1위에 오르는 등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여명808은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3관왕,러시아 아르키메데스 국제발명전 대상,일본천재회의 최고인류공헌상을 차지하는 등 세계 10대 발명전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미국 일본 멕시코 싱가포르 가나 등에 수출하고 있는 상품이기도 하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