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투자전략]中 경기회복 기대…"소재ㆍ산업재 섹터에 관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약세를 보인 10일 증시 전문가들은 과도한 기대감을 갖기에 조심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중국의 경기회복 기대는 유효한 만큼, 소재 및 산업재 섹터가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조병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FOMC에서 경기 부양을 시사하는 발언이 나올 경우 모멘텀 부족에 시달리는 한국 증시에 큰 힘이 되겠지만, 경기 부양책 관련 발언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으로 나올만한 카드가 많지는 않다는 얘기다.

    박석현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FOMC에서 시장이 기대하는 추가완화 정책에 대한 언급이 미흡할수 있다"면서 "조정에 대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해도 절대적인 매수 규모는 매우 적다"면서 "시장은 강한 경계감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의 경기회복 둔화가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에 모멘텀은 중국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의 경제지표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오는 11일 소비자물가지수,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중국의 경기회복에 기대를 건다면 기존에 많이 오른 IT(정보기술)와 자동차 관련주보다는 철강 및 비철금속, 화학, 조선 등 소재와 산업재 섹터를 매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박 연구원은 "적극적인 매수 전략이 부담스러운 상태에서 주도주로 대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그나마 조정 없이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화학 섹터가 좋아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295% 폭등' 기억 소환…잠잠하더니 주가 30% 급등한 이유 [종목+]

      카카오페이가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기대감에 23일 증시에서 상한가로 치솟았다.이날 주식시장에서 카카오페이는 전일 대비 1만5600원(29.89%) 오른 6만7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카카오페이와 함께 네이버(8.1...

    2. 2

      눈앞에 다가온 '천스닥'…코스피와 키맞추기 랠리

      올해 장중 5000을 돌파한 코스피지수와 비교해 다소 부진하던 코스닥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로 기관투자가는 23일 코스닥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주식을 매수했다. 코스닥지수가 코스피지...

    3. 3

      [특징주 & 리포트] '캐나다 지사 세운 한화오션 강세' 등

      ● 캐나다 지사 세운 한화오션 강세한화오션이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 기대로 23일 1.89% 상승한 14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한화오션은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