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8.10 16:53
수정2010.08.11 10:35
신한은행은 KT와 제휴, 이달 말까지 1000여개 전 영업점을 와이파이(Wi-Fi)존으로 만들겠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KT 스마트폰(아이폰) 이용 고객은 신한은행의 모든 지점에서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노트북의 경우에도 KT 넷스팟 가입고객들은 무료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활용, 각종 금융서비스 및 인터넷 검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엔 통신사에 관계없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