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서희경, 브리티시 기세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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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번째 2승의 주인공이 탄생할까.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열 번째 대회인 '2010 하이원리조트컵 SBS 채리티여자오픈'이 13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다. 국내 강호 서희경(24 · 하이트)과 미국LPGA투어프로 지은희(24) 정일미(38 · 엔프리시스) 등이 참가한다.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미LPGA투어 대회 참가 때문에 하반기 2개 대회에 불참한 서희경은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기세를 몰아 하반기 다승의 물꼬를 트겠다는 태세다. 지난해 US여자오픈 우승자인 지은희와 베테랑 정일미는 "미LPGA 투어에서 갈고닦은 샷을 보여주겠다"며 우승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서희경과 쌍벽을 이룬 유소연(20 · 하이마트)도 심기일전해 다승 행진을 펼칠 계획이다. 유소연은 히든밸리여자오픈과 볼빅 · 라일앤스코트여자오픈에서 잇따라 우승 문턱에서 좌절,이번 대회만큼은 우승을 놓칠 수 없다는 각오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열 번째 대회인 '2010 하이원리조트컵 SBS 채리티여자오픈'이 13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다. 국내 강호 서희경(24 · 하이트)과 미국LPGA투어프로 지은희(24) 정일미(38 · 엔프리시스) 등이 참가한다.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미LPGA투어 대회 참가 때문에 하반기 2개 대회에 불참한 서희경은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한 기세를 몰아 하반기 다승의 물꼬를 트겠다는 태세다. 지난해 US여자오픈 우승자인 지은희와 베테랑 정일미는 "미LPGA 투어에서 갈고닦은 샷을 보여주겠다"며 우승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서희경과 쌍벽을 이룬 유소연(20 · 하이마트)도 심기일전해 다승 행진을 펼칠 계획이다. 유소연은 히든밸리여자오픈과 볼빅 · 라일앤스코트여자오픈에서 잇따라 우승 문턱에서 좌절,이번 대회만큼은 우승을 놓칠 수 없다는 각오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