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예스24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연재 소설을 최근 선보였다.작품은 천명관 작가의 소설 ‘나의 삼촌 브루스 리’다.

이소룡이 되고 싶은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이 소설은 예스24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으며,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에 다음 편이 업데이트된다.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예스24의 ‘예스블로그’에서 무료로 읽을 수 있다.소설과 관련해 이강훈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23일에는 비운의 삶을 살았던 소현 세자의 이야기를 담은 김인숙 작가의 ‘소현’을 연재하며 또 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러에 오른 김인숙 작가의 ‘미칠 수 있겠니’도 연재할 계획이다.

모바일 연재 소설 론칭을 기념해 연재 소설을 읽고 응원 댓글을 달거나 소설을 트위터로 연동한 독자를 매일 10명씩 추첨해 예스포인트 1만원을 증정한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