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G버스 안전성 논란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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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행당동에서 발생한 시내버스 폭발사고 이후 압축천연가스(CNG)버스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CNG버스 타기가 겁난다"는 시민들의 반응이 확산되고"연료통 자체가 터지면서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는 경찰조사 결과가 나오며 논란은 더욱 뜨겁다. 전문가들은 안전성도 높고 유해가스 배출량도 크게 줄인 클린디젤 기술이 상용화돼 있는 만큼 경유(디젤)버스 보급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연료통을 지붕 위에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