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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 무제한 데이터 '고객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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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이달 내놓기로한 무제한 데이터 정액요금제가 아직까지 출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실을 모르고 무선데이터를 사용할 경우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지난달 14일 SK텔레콤은 파격적인 요금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정만원 SK텔레콤 사장 (7월 14일 인터뷰) "SK텔레콤은 창조적 서비스를 가장 먼저 제공하며 고객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선통신 서비스에 일대 혁신을 선보이겠다." 당시 기존 5만5천원 요금제 이상은 8월부터 무선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8월, 열흘이 지났지만 이같은 요금제는 아직 출시되지도 않았습니다. 고객센터에 직접 확인해 봤습니다. SKT 고객센터 상담원(음성변조) "이번 같은 경우엔 인가를 받고 진행을 할 예정인데 아직까지 날짜가 확정된 건 아니고요. 8월 중순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상담원은 이런 문의 전화가 최근 적지 않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SK텔레콤은 현재 무제한 무선데이터 정액요금제 인가 신청조차 방통위에 제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 요금제 발표 이후 방통위와 협의에 들어갔지만 IPTV 무료제공 등 몇몇 부분에서 논란이 되면서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주 인가신청을 하더라도 방통위 자체심사, 기획재정부 협의를 거칠려면 최소 2주이상 시간이 걸립니다. 빨라도 8월 말이나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문제는 그 동안 이달부터 무제한 데이터요금제가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고객들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마음놓고 무선인터넷을 쓰다가 요금폭탄을 맞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방통위관계자는 "모든 요금제는 출시 시점부터 가입되며 소급적용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달 고객들이 무제한 데이터요금제로 알고 사용했더라도 출시 전까지는 기존 요금제로 돈을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SK텔레콤이 이달 약속을 못지키고 다음달에 내놔도 마찬가지입니다. SK텔레콤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발표 등에 힘입어 갤럭시 S를 한달만에 50만대나 팔았습니다. 국내 1위 이동통신사업자. 하지만 이에 걸맞지 않은 미숙함으로 고객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의태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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