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뎬무'의 북상으로 전국에 폭우가 쏟아진 10일 119 구조대원들이 서울 상암동 중동교 아래 도로에서 물에 잠긴 택시를 끌어내기 위해 체인을 연결하고 있다. 택시기사가 갑자기 내린 집중호우를 피하지 못해 숨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