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역 아이파크몰을 운영하는 현대아이파크몰이 중국의 복합쇼핑몰 개발사업에 참여한다. 이 회사는 11일 서울 중국 부동산 개발회사인 '베이징 완통 부동산개발 그룹'(완통그룹)과 '중국 내 대규모 상업시설 개발 및 운영 업무 제휴'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아이파크몰은 완통이 톈진과 하이난성 산야에서 진행 중인 복합쇼핑몰 부문 개발 및 운영 파트너로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