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어린이와 청소년 인권보호를 위해 나섰다.

조여정은 화장품회사 더바디샵의 어린이-청소년 인권보호 캠페인에 동참, 자신이 직접 그린 손그림을 기증했다.

지난 2009년부터 세계 65개국에서 동시 진행중인 이번 캠페인은 '당신의 서명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유명 인사들의 손그림 기부를 받고 있다.

이에 시에나 밀러, 로버트 패티슨, 나오미 켐벨, 우마 서먼 등 세계적인 톱스타와 유명인사들이 캠페인을 지지한다는 의미에서 손그림 그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조여정은 "뜻 깊은 캠페인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뜻을 함께 했으면 한다"며 대중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조여정은 영화 '방자전' 이후 차기작을 고심중이다.


한경닷컴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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