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세단 중 쏘나타 가장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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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컨슈머리포트 표지모델 선정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가 미국의 권위 있는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리포트의 2011년형 자동차 특집호 표지모델로 선정됐다. 한국 자동차가 컨슈머리포트 표지모델 차량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발간한 특집호에서 "현대차가 현존하는 패밀리 세단 가운데 가장 우수한 품질을 갖춘 신형 쏘나타를 앞세워 월드 클래스의 강자로 등극했다"며 "기존 쏘나타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탁월한 승차감,핸들링,우수한 연비 등 경쟁사가 뛰어넘기 힘들 정도의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또 올해 말 미국에서 출시되는 에쿠스에 대해 렉서스 LS460 모델에 버금가는 현대차의 플래그십(최고급 대표) 차종으로 평가하며 제네시스에 이어 향후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컨슈머리포트는 또 올해 말 미국에서 출시되는 에쿠스에 대해 렉서스 LS460 모델에 버금가는 현대차의 플래그십(최고급 대표) 차종으로 평가하며 제네시스에 이어 향후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