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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重, 수주효과에 영업이익 31%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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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문제약, 반기매출 15% 늘어
    오디텍, 분기영업익 사상 최대
    두산중공업이 발전 부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늘었다.

    두산중공업은 11일 2분기 영업이익이 1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925억원)를 웃도는 실적이다. 발전 부문 등에서 이뤄진 원가 절감 노력과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인도 석탄화력 등 발전 부문 수주가 늘어난 덕분이라는 평가다. 단 매출은 1분기에 비해 3.3% 줄어든 1조5016억원을 기록했다.

    이재원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매출은 수주 상황에 따라 분기별로 약간 차이가 나는 만큼 큰 의미가 없다"며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은 발전 부문에서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비용을 줄이고 수주가 많았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골관절염 치료제 등으로 유명한 명문제약도 2분기에 좋은 성적을 올렸다. 상반기 매출은 26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7%늘었다. 영업이익도 106.1% 급증한 3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간질환제 등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매출과 함께 골관절염 치료제,근이완제 등 신제품 매출이 꾸준하게 성장했다"며 "하반기에도 신제품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너다이오드 등 비메모리 반도체 제조업체인 오디텍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4.1% 증가한 64억원으로 분기 최대를 달성했다. 매출은 2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8% 증가했고 순이익도 5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6.8%나 늘었다.

    반면 LCD 편광필름 제조업체인 엘엠에스의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줄어들었다. 매출은 2.7% 증가한 189억원을 올리는 데 그쳤지만 순이익은 209.8%나 늘어난 67억원을 거뒀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매출 증대로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차익과 자회사 지분법평가이익 등으로 인해 영업외수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민제 기자 pmj5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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