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20)이 케이블 채널을 통해 얼굴 전체 성형 과정을 공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성은은 케이블 채널 SBS E!TV 의 '뷰티솔루션 이브의 멘토'에 출연,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파격 변신을 단행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성은은 어렸을 때부터 비대칭이 심한 얼굴 때문에 카메라 렌즈를 한쪽으로만 볼 정도로 콤플렉스에 시달려왔다고.

이에 그녀는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 지난 6월부터 비대칭 얼굴과 무턱, 구강돌출을 교정하고 코를 높이고 눈에 쌍꺼풀을 만드는 등의 성형수술을 차례로 받았고, 그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한편, 김성은은 1998년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지만 방송 이후 수많은 악플과 루머에 심각한 우울증을 겪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

김성은은 최근 본격적인 성인연기자로 활동할 계획을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