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권의 매물 부담없는 종목 11選-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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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11일 투신권의 물량부담이 적고 주가는 낮지만 성장률을 겸비한 종목 11개를 선정했다.
이 증권사 이경수 연구원은 "시장의 관심은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과 수급"이라며 "최근 저평가 및 외국인 및 투신 매수세가 나타나는 종목군들의 수익률이 좋은 시기"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문제는 투신권의 수급"이라며 "국내 주식형펀드의 환매물량은 앞으로 상단기간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매물 부담이 없는 종목을 제시했다.
투신이 많이 팔아 더 이상 팔 가능성이 적고 저평가되어 있는 종목에 관심을 가지라는 조언이다. 2009년 4월(투신매도 및 펀드환매 본격화 시기)부터 현재까지 투신권의 매도세가 강했던 종목들은 최근 1주일 또는 한 달간 투신의 매물은 상당히 적었기 때문이다.
해당종목은 KH바텍, 성우하이텍, 현대산업개발, 한진, 중국엔진집단유한공사, 우리이티아이, 넥센타이어, GS건설, 금호전기, 디지텍시스템즈, 대림산업 등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이경수 연구원은 "시장의 관심은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과 수급"이라며 "최근 저평가 및 외국인 및 투신 매수세가 나타나는 종목군들의 수익률이 좋은 시기"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문제는 투신권의 수급"이라며 "국내 주식형펀드의 환매물량은 앞으로 상단기간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매물 부담이 없는 종목을 제시했다.
투신이 많이 팔아 더 이상 팔 가능성이 적고 저평가되어 있는 종목에 관심을 가지라는 조언이다. 2009년 4월(투신매도 및 펀드환매 본격화 시기)부터 현재까지 투신권의 매도세가 강했던 종목들은 최근 1주일 또는 한 달간 투신의 매물은 상당히 적었기 때문이다.
해당종목은 KH바텍, 성우하이텍, 현대산업개발, 한진, 중국엔진집단유한공사, 우리이티아이, 넥센타이어, GS건설, 금호전기, 디지텍시스템즈, 대림산업 등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