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현 주가는 저평가 국면-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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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1일 다음에 대해 현 주가 수준이 저평가 국면에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최근 NHN과 오버추어 검색 CPC(클릭당과금) 재계약 이슈와 관련해 최근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 일시적인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의 둔화에 따른 우려감은 주가에 모두 선반영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올 7월 기준 다음의 검색쿼리수(질의횟수)는 전년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며 "향후 검색 부문의 본원적 경쟁력 상승에 힘입어 검색쿼리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 있을 NHN과 오버추어간 검색 CPC 계약과 관련한 시장의 우려는 과다한 수준"이라며 "오버추가 PPC가 하락하더라도 다음의 검색쿼리수가 호전돼 검색 매출하락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강록희 애널리스트는 "최근 NHN과 오버추어 검색 CPC(클릭당과금) 재계약 이슈와 관련해 최근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며 "3분기 일시적인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의 둔화에 따른 우려감은 주가에 모두 선반영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올 7월 기준 다음의 검색쿼리수(질의횟수)는 전년동기 대비 11.4% 증가했다"며 "향후 검색 부문의 본원적 경쟁력 상승에 힘입어 검색쿼리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 있을 NHN과 오버추어간 검색 CPC 계약과 관련한 시장의 우려는 과다한 수준"이라며 "오버추가 PPC가 하락하더라도 다음의 검색쿼리수가 호전돼 검색 매출하락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