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풍에도 태양광株는 '쨍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지부진한 장세가 지속되면서 태양광주들이 다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OCI, 한화케미칼은 11일 나란히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케이앤컴퍼니(2.45%), 웅진에너지(2.74%) 등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양증권은 태양광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따른 반등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김연우 연구원은 "성장성을 기반으로 부각됐던 태양광 관련주들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 정부당국의 보조금 축소 및 수요 감소 등으로 불확실성이 제기되며 장기간 소외돼 왔다"며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태양광 수요의 회복세와 종목별 매출 확대가 나타나면서 장기 소외로 인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며 재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현대중공업과 OCI, 한화케미칼은 11일 나란히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케이앤컴퍼니(2.45%), 웅진에너지(2.74%) 등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양증권은 태양광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실적과 밸류에이션에 따른 반등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김연우 연구원은 "성장성을 기반으로 부각됐던 태양광 관련주들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 정부당국의 보조금 축소 및 수요 감소 등으로 불확실성이 제기되며 장기간 소외돼 왔다"며 "그러나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태양광 수요의 회복세와 종목별 매출 확대가 나타나면서 장기 소외로 인한 가격 메리트가 부각되며 재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