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분양가와 편리한 교통으로 인기 상승 예상
롯데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216-3번지 약수아파트를 재건축한 ‘롯데캐슬 비엔’을 8월말 공급한다.
롯데캐슬 비엔은 지하 2층, 지상 7층~10층, 5개동 규모로 총 141세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분은 43세대다. 전용면적 기준 세대수는 68㎡ 31세대(일반:24세대), 84A㎡ 34세대(일반:10세대), 84B㎡ 34세대(일반:2세대), 100㎡ 10세대(일반:3세대), 122㎡ 32세대(일반:4세대) 등이다.
특히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이 대부분인데다 주변시세가 반영해 분양가를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해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캐슬 비엔은 지덕사와 상도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7호선 상도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양녕로를 따라 관악로, 남부순환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로 10~15분이면 올림픽대로, 강변대로, 한강대로 진입할 수 있다. 노량진수산시장, 보라매병원, 이마트 용산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교육여건도 괜찮은 편이다. 주변 2km 내에 신상도초, 국상봉중 등 초등학교 10개, 중학교 10개, 고등학교 6개, 대학교 2개(중앙대학교, 숭실대학교)가 위치하며 노량진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노량진 뉴타운과 흑석동 뉴타운 등의 개발이 진행되면 지금보다 생활 인프라, 문화생활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캐슬 비엔은 지난 7월 입주를 시작한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지 않아 계약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롯데건설은 단지 내에 아파트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는 샘플하우스를 20일 오픈할 계획이다. 문의 : 02-825-0404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