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구' 이승기-신민아 커플, 설레는 '구슬키스' 화제
오늘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이승기와 신민아의 구슬키스가 화제다.

SBS 새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주인공 차대웅(이승기 분)과 구미호(신민아 분)의 극적인 만남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던 이승기-신민아 커플의 키스신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이승기와 신민아의 키스신은 그간 팬들의 관심을 자극하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화제가 됐다. 특히, 이 장면은 지난해 많은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아이리스'의 이병헌 김태희의 사탕키스에 버금갈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키스신은 극 중 위험한 부상을 당한 차대웅(이승기 분)의 몸을 지켜주는 구슬이 키스를 통해 빠져나오는 장면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아슬아슬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500년 동안 그림에 갇혀있던 현대판 절세미녀 구미호의 봉인이 어떻게 풀릴지 주목되는 '여친구'는 '나쁜남자' 후속으로 11일 저녁 첫 방송된다.
'여친구' 이승기-신민아 커플, 설레는 '구슬키스' 화제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