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골프부는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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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안신애·조윤지 등 맹활약
건국대 골프부 선수들이 최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자를 배출하는 등 국내외 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히든밸리여자오픈 우승자인 안신애(20)와 볼빅 · 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 우승자인 조윤지(19)는 나란히 건국대 골프지도전공 새내기다. 올해 건국대에서 골프특기생으로 뽑은 두 선수가 공교롭게 우승컵을 든 것.
이뿐만 아니라 건국대 골프부에는 미국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최나연(23 · 체육교육4),일본LPGA투어 루키인 안선주(23 · 골프지도전공4),국내 강자인 서희경(24 · 골프지도전공4)과 이보미(22 · 골프지도전공4) 등이 속해 있다. 올 시즌 이들 선수는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최나연),기아클래식(서희경),스탠리 레이디스토너먼트(안선주) 등을 합쳐 7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었다. 지난해에는 KLPGA투어 18개 대회 중 8승을 거둬들였다.
1982년 창단한 건국대 골프부에는 32명이 프로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히든밸리여자오픈 우승자인 안신애(20)와 볼빅 · 라일앤스코트 여자오픈 우승자인 조윤지(19)는 나란히 건국대 골프지도전공 새내기다. 올해 건국대에서 골프특기생으로 뽑은 두 선수가 공교롭게 우승컵을 든 것.
이뿐만 아니라 건국대 골프부에는 미국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최나연(23 · 체육교육4),일본LPGA투어 루키인 안선주(23 · 골프지도전공4),국내 강자인 서희경(24 · 골프지도전공4)과 이보미(22 · 골프지도전공4) 등이 속해 있다. 올 시즌 이들 선수는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클래식(최나연),기아클래식(서희경),스탠리 레이디스토너먼트(안선주) 등을 합쳐 7개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었다. 지난해에는 KLPGA투어 18개 대회 중 8승을 거둬들였다.
1982년 창단한 건국대 골프부에는 32명이 프로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