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코는 12일 2010년 반기보고서에서 상반기 영업이익이 37억원, 경상이익이 46억원으로 전기대비 각각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332억원으로 전기보다 69%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매출원인 세정코팅의 매출액이 늘었고, 부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을 확대했다"며 "그동안 적자의 원인이었던 관계사의 실적도 올해들어 흑자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