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이 '하이프네이션'으로 연기자 변신을 선언한 박재범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김사랑은 한미합작 3D 영화 '하이프 네이션(Hype Nation)'의 O.S.T 중 박재범이 직접 부른 'Demon'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확정했다.

뮤직비디오에서 김사랑은 박재범을 유혹하는 매혹적인 악마로 변신해 강렬하고 몽환적인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촬영장에서 김사랑은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와이어 연기를 감행해 현장 스탭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직접 작사에 참여하고 부른 박재범의 'Demon'은 마이클 잭슨의 'Dangerous'를 만든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Teddy Riley)가 작업한 강한 비트가 인상적인 알앤비 팝곡이다.

한편, 한미합작 3D 영화 <하이프 네이션>은 동서양 비보이들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박재범과 함께 일본 유명 배우 캐리-히로유키 타가와, 데니스오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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