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2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48%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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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다국적 화학기업 랑세스는 12일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8% 급증한 18억3000만유로(약 2조7000억원)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순이익은 1억3100만유로(약 1933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00만유로에 비해 크게 늘었다.
회사 측은 아시아와 남미 지역에서 주력제품인 합성고무 수요가 확대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4억1400만유로로 전체 매출의 23%에 달했다.2008년 18%,지난해 21%에 이어 꾸준한 증가세다.유로화 약세 및 제품 가격 인상도 매출 및 순이익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악셀 하이트만 회장은 “신흥시장에서 자동차 및 타이어 수요 증가 추세와 랑세스의 프리미엄 전략이 맞아떨어지며 2분기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고 말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회사 측은 아시아와 남미 지역에서 주력제품인 합성고무 수요가 확대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4억1400만유로로 전체 매출의 23%에 달했다.2008년 18%,지난해 21%에 이어 꾸준한 증가세다.유로화 약세 및 제품 가격 인상도 매출 및 순이익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악셀 하이트만 회장은 “신흥시장에서 자동차 및 타이어 수요 증가 추세와 랑세스의 프리미엄 전략이 맞아떨어지며 2분기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고 말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