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제품이 생활을 바꾼다] 농심, '감자칩' 공정 매뉴얼화로 연료소비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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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대표 이상윤)의 스낵 베스트셀러 '칩포테토'(사진) 5종은 지난해 12월 탄소성적인증을 받았다.
이 회사는 국내 업계 최초로 감자칩을 제조할 때 감자를 자르는 두께부터 튀기는 시간까지 전 공정을 매뉴얼화했다. 경쟁회사 제품에 비해 제조공정에서 연료와 시간이 적게 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농심은 지난해부터 환경경영을 목표로 3G운동(Green Product,Green Process,Green Partnership)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심은 전 제품에 걸쳐 탄소성적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칩포테토 제품에 대한 탄소성적인증에 이어 올해는 라면,스낵 등 주요 제품으로 탄소성적인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유기농산물을 이용한 제품 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포장지 개발,친환경 농산물 생산 등을 통해 친환경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라며 "재생연료를 사용하고 생산설비의 효율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봉에 1200원.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이 회사는 국내 업계 최초로 감자칩을 제조할 때 감자를 자르는 두께부터 튀기는 시간까지 전 공정을 매뉴얼화했다. 경쟁회사 제품에 비해 제조공정에서 연료와 시간이 적게 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농심은 지난해부터 환경경영을 목표로 3G운동(Green Product,Green Process,Green Partnership)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농심은 전 제품에 걸쳐 탄소성적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칩포테토 제품에 대한 탄소성적인증에 이어 올해는 라면,스낵 등 주요 제품으로 탄소성적인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유기농산물을 이용한 제품 개발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포장지 개발,친환경 농산물 생산 등을 통해 친환경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라며 "재생연료를 사용하고 생산설비의 효율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봉에 1200원.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