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SDI, 강세 전환…외국계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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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초반 약세흐름을 보였던 삼성SDI가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한 매수세에 강세로 돌아섰다.
12일 오후 1시30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4000원(2.35%) 오른 1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HSBC 등 외국계 증권사에서 7만4000주 이상의 순매수세가 나왔다.
강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차전지산업 최선호주로 삼성SDI를 유지한다"며 "삼성SDI의 주가는 지난해 1월 이후 북미 xEV 판매량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기 때문에, 하반기 xEV 신모델 출시와 더불어 북미 xEV 판매량의 가파른 성장세가 재개된다면 이는 추세적으로 삼성SDI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2일 오후 1시30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4000원(2.35%) 오른 1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HSBC 등 외국계 증권사에서 7만4000주 이상의 순매수세가 나왔다.
강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차전지산업 최선호주로 삼성SDI를 유지한다"며 "삼성SDI의 주가는 지난해 1월 이후 북미 xEV 판매량과 유사한 흐름을 보였기 때문에, 하반기 xEV 신모델 출시와 더불어 북미 xEV 판매량의 가파른 성장세가 재개된다면 이는 추세적으로 삼성SDI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