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하이트맥주가 신제품 ‘드라이피니시 d(DryFinish d)’에 국내 맥주업계에선 처음으로 QR(Quick Response)코드를 붙인다.

QR코드는 바코드의 용량 제한을 극복한 2차원의 바코드로 숫자외에 문자된 다양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드라이피니시 d’의 QR코드를 스캔하면 맥주와 거품을 최적비율인 8대 2로 맞춰 따를 수 있는 ‘d-포인트’에 대한 설명과 4분 분량의 브랜드 스토리 다큐멘터리 등을 볼 수 있다.이외에도 5년 간의 개발과정,맛,디자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하이트는 지난 7월 국내 맥주업계에선 처음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내놓은 바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