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는 12일 최근 늘어나고 있는 싱글족을 겨냥해 '미니 전자레인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미니 전자레인지는 국내 최소형으로 15ℓ급이다. 기존 제품(20ℓ) 대비 크기를 최대 35% 줄였다. 조리 기능은 7단계로 동일하게 만들어 실용성을 높였다. 전자레인지 상단에는 홈을 둬 문을 여닫기 편하게 했고,다이얼 방식을 적용해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그린과 오렌지 두 모델이 있으며 값은 6만9000원.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