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파발역 앞에 은평뉴타운 랜드마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31층 주상복합·쇼핑몰 건립
서울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앞에 쇼핑몰과 호텔 등 은평뉴타운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조감도)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은평뉴타운 내 진관동 일대 5만452㎡에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의 개발계획안을 12일 통과시켰다. 계획안에 따라 이 지역에는 최고 31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 5개동과 25층짜리 오피스텔 · 쇼핑몰 · 호텔 등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100㎡ 438채,118㎡ 146채,123㎡ 146채 등 730채로 구성됐다. 호텔은 171실,오피스텔은 220실이 지어지며 멀티플렉스 극장 7개관도 들어선다.
구역 중심에 들어설 건물 대부분은 북한산 전경을 가리지 않게 12층 이하로 설계되며 단지 양측으로 최대 31층 아파트와 오피스텔,업무시설 등이 지어질 예정이다. 개천,산책로,수변광장도 만들어진다.
시는 북한산과 가까운 점을 감안,산악커뮤니티 시설과 아웃도어 상업시설을 연계시켜 여가 · 레저 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서울시는 은평뉴타운 내 진관동 일대 5만452㎡에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의 개발계획안을 12일 통과시켰다. 계획안에 따라 이 지역에는 최고 31층 규모 주상복합아파트 5개동과 25층짜리 오피스텔 · 쇼핑몰 · 호텔 등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100㎡ 438채,118㎡ 146채,123㎡ 146채 등 730채로 구성됐다. 호텔은 171실,오피스텔은 220실이 지어지며 멀티플렉스 극장 7개관도 들어선다.
구역 중심에 들어설 건물 대부분은 북한산 전경을 가리지 않게 12층 이하로 설계되며 단지 양측으로 최대 31층 아파트와 오피스텔,업무시설 등이 지어질 예정이다. 개천,산책로,수변광장도 만들어진다.
시는 북한산과 가까운 점을 감안,산악커뮤니티 시설과 아웃도어 상업시설을 연계시켜 여가 · 레저 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