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포바인, 강세…"시장 우려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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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바인이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폐지에 관한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다는 지적에 강세다.
13일 오전 9시3분 현재 인포바인은 전날보다 550원(3.15%) 오른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날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폐지가 인포바인의 실적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성종화 연구원은 "인포바인의 주가급락은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 폐지에 따라 기타 보안툴의 출현으로 시장이 잠식될 것이라는 우려에서 비롯됐다"며 "그러나 이는 인포바인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인인증서와 동등한 수준의 보안성을 갖추고, 이보다 더 편리한 보안툴 개발이 어렵기 때문이란 것이다. 또 주요 금융기관에 이미 공인인증서 체계가 정착돼 기타 보안툴로 대체하거나 병행 사용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3일 오전 9시3분 현재 인포바인은 전날보다 550원(3.15%) 오른 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날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폐지가 인포바인의 실적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성종화 연구원은 "인포바인의 주가급락은 공인인증서 의무 사용 폐지에 따라 기타 보안툴의 출현으로 시장이 잠식될 것이라는 우려에서 비롯됐다"며 "그러나 이는 인포바인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공인인증서와 동등한 수준의 보안성을 갖추고, 이보다 더 편리한 보안툴 개발이 어렵기 때문이란 것이다. 또 주요 금융기관에 이미 공인인증서 체계가 정착돼 기타 보안툴로 대체하거나 병행 사용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