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8월5~11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22개로 전주(7월29일~8월4일)보다 40개 줄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354개였으며 이어 부산(51개) 인천(33개) 광주(26개) 대구(25개) 대전(23개) 울산(10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 기타(161개),유통(133개),정보통신(61개),건설(48개),관광운송(22개),기계(19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유기전계소자 제조업체 피앤유렘(대표 박근태)이 자본금 10억5000만원으로 부산에서 출발했다. 수소연료전지 및 관련 장비 제조업체 제이에스파워(대표 이형래)와 축전지 제조업체 폴리에너지(대표 박종환)가 각각 자본금 10억원과 9억5000만원으로 대전과 서울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