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티라미스'의 보컬 레이디제인이 남자친구 쌈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3일 방송되는 KBS JOY '연예매거진 엔터테이너스'에 출연한 레이디 제인은 사이먼디의 여자친구라는 수식어 때문에 부담스럽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연신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풋풋한 모습을 보였다.

3년째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는 두 사람은 친구 같고 편한 연인사이라고 자랑했다. 최근 사이먼디의 인기가 높아진 후에도 두 사람의 사이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특히 "쌈디는 아랍인처럼 생겼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티라미스'의 멤버 유비는 쌈디-레이디제인 커플에 대해 '쌈디가 참 많이 받아주는 편이다'라며 깜짝폭로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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